2026~2027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10월 6일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은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해 접종 일정을 조정했으며, 연령대별로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70~74세는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독감은 갑작스러운 전신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기침이나 인후통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심한 피로감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열이 나는 것은 아니므로 발열 여부만으로 독감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고령자와 임신부, 일부 만성질환자는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증상 변화를 더욱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고위험군은 증상 초기에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독감이 의심되더라도 모든 환자에게 같은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고위험군이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초기에 진료를 받아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고위험군의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가능한 한 일찍 시작하도록 권고하며, 증상 발생 후 2일 이내 시작할 때 이점이 가장 크다고 안내한다.
호흡곤란이나 지속적인 흉통, 의식 변화가 나타나거나 호전되던 발열·기침이 다시 심해진다면 신속한 의료적 평가가 필요하다.
접종 전에는 대상 연령과 의료기관 운영 여부를 확인한다.
어르신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방문 전에는 예방접종도우미나 관할 보건소를 통해 접종 가능한 기관을 확인하고, 대상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귀가 후 충분히 휴식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공기 관리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진료 등으로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 착용을 고려하는 것이 전파 예방에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