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둔 이들이라면 지역사회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가 얼마나 다양해졌는지 체감할 기회가 생겼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사회서비스 도입 20년을 기념하는 2026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사회서비스 20년의 발자취, 함께 만든 변화와 미래로 정해졌다. 제도가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박람회에서는 그간 사회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표창 대상은 23점 규모로, 현장에서 서비스 질 향상에 힘써온 이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 7곳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이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운영 내실화를 유도하고, 모범 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전시장에서 스마트 돌봄기기를 체험하는 모습 [그림=메디닉스DB]
행사장에는 스마트 돌봄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최근 돌봄 현장에서는 센서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생활 지원 기기가 점차 도입되는 추세인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련 기술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