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빌베리 추출물과 보이차 추출물 등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10종을 2027년 정기 재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소 눈 건강이나 혈당, 체지방, 요로 건강 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온 소비자라면 이번 발표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대상은 빌베리 추출물, UREX 프로바이오틱스, 동결건조 누에분말, 락토페린, 보이차 추출물, 솔잎 증류 농축액, 유단백 추출물, 파크랜 크랜베리 분말, 핑거루트 추출분말, 호박씨 추출물 등 복합물이다. 빌베리 추출물은 고시형 원료이며 나머지는 업체가 개별 자료를 제출해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에 해당한다.
건강기능식품 원료 재평가는 과거 인정된 안전성과 기능성을 현재의 과학적 기준으로 다시 검토하는 제도다. 인정 또는 고시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원료 가운데 생산 실적과 이상 사례 신고 현황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한다. 검토 결과에 따라 기능성 인정 내용이나 하루 섭취량, 섭취 시 주의사항이 변경될 수 있고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기능성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