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짧은 시간 안에 전신 근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키우고 싶은 사람들 사이에서 메디신볼을 활용한 운동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무게가 실린 공을 던지고 받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코어 근육과 상하체 협응력을 함께 단련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꼽힌다.
메디신볼은 일반 짐볼이나 덤벨과 달리 던지고 받는 동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무게 운동기구다. 무게는 보통 2킬로그램에서 10킬로그램 사이로 다양하며 초보자는 가벼운 무게로 시작해 동작이 익숙해진 뒤 점차 무게를 늘려가는 방식이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표적인 동작으로는 공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렸다가 바닥으로 강하게 내리치는 오버헤드 슬램이 있다. 이 동작은 어깨와 등, 복부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며 순간적으로 힘을 폭발시키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벽을 향해 공을 던지고 받는 월볼 스로도 실내에서 활용하기 좋은 동작이다. 하체를 굽혔다 펴는 힘을 이용해 공을 던지고 반동 없이 받아내는 과정에서 코어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을 유지하게 되어 균형감각과 안정성을 함께 기를 수 있다.

월볼 스로 동작은 코어와 균형감각을 함께 단련 [그림=메디닉스DB]
상체를 좌우로 회전하며 공을 던지는 로터리 스로 동작은 몸통을 비트는 힘을 활용하는 운동이다. 골프나 테니스처럼 회전력이 중요한 종목을 즐기는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허리 주변 근육을 고르게 자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