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컨디션은 전날 밤이 아니라 아침 첫 10분에서 갈린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기상 직후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하루 에너지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알람을 끄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습관은 뇌를 급격히 각성시키지만, 동시에 피로감을 키우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아침에는 밤사이 떨어진 체온과 혈압이 서서히 올라가는 과정이 진행된다. 이때 가벼운 스트레칭은 혈액 순환을 돕고 근육 긴장을 완화한다. 잠에서 깨자마자 급하게 움직이기보다, 목과 어깨를 천천히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작은 동작이지만 몸의 준비 시간을 만들어준다.
대한가정의학회는 기상 직후 물 한 컵을 권장한다. 수면 중에는 수분 섭취가 이뤄지지 않아 경미한 탈수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을 마시면 위장관이 자극을 받아 배변 리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