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두쫀쿠로 불리는 달콤한 디저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쫀득한 식감과 강한 단맛이 결합된 이 간식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반복적이고 과도한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유행 음식일수록 섭취 방식과 빈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두쫀쿠류 디저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당분 함량이다. 설탕과 시럽, 초콜릿 성분이 다량 포함된 경우가 많아 섭취 직후 혈당이 빠르게 상승한다. 이러한 급격한 혈당 변동이 반복되면 인슐린 분비 부담이 커지고, 장기적으로는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식사 대신 간식처럼 자주 섭취할 경우 대사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열량 대비 포만감이 낮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달콤한 맛은 뇌의 보상 회로를 자극해 섭취량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더라도, 짧은 시간 안에 반복 섭취하는 패턴이 형성되기 쉽다. 이로 인해 체중 증가와 복부 지방 축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