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피부질환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건강 문제 중 하나다. 가려움, 발진, 탈모, 딱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만성화되거나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강아지 피부질환은 어떤 나이대에서 많이 발생할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생후 1년 미만의 어린 강아지들은 면역 체계가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피부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이 시기에는 세균·곰팡이 감염이나 기생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나 사상충 같은 외부 기생충은 어린 강아지 피부를 직접적으로 자극한다.
반면 생후 1~3세 청년기 강아지에서는 음식 알레르기나 환경 알레르기에 따른 아토피 피부염이 두드러진다. 꽃가루, 특정 단백질 성분, 곰팡이 포자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시기에는 반복적인 가려움과 긁음으로 피부가 손상되면서 만성 염증으로 진행되기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