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사소한 생활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날씨가 지속될 경우, 체온 조절과 면역력 유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다. 땀으로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는 여름철에는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나 알코올음료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물이나 무가당 차 종류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외출 시에는 가급적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의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 시간대는 자외선과 기온이 가장 높은 때로, 온열질환의 위험이 크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챙이 넓은 모자, 얇고 밝은 색상의 긴옷을 착용하고, 그늘을 찾아 쉬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내 냉방기기 사용도 조절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낮은 온도로 설정할 경우 냉방병이나 근육통,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실내 적정온도는 25~28도, 외부와의 온도차는 5도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공기질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