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상 직후, 우리는 하루를 시작하느라 바쁘다. 하지만 심장 건강이 걱정된다면 아침 시간의 행동부터 다시 살펴봐야 한다. 특히 혈압이 급상승하는 오전 시간에 무심코 하는 몇 가지 행동이 심혈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다.
심장은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 가장 많은 일을 한다. 이 시간대에는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며,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자연스럽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중대한 심혈관 질환의 상당수가 오전 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상 직후 바로 격한 운동을 하거나, 식사 없이 급하게 외출 준비를 하는 등의 습관은 심장을 갑작스럽게 압박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의 고강도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와 혈압을 급격히 높이고,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심근에 무리를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