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진짜 입 아프게 얘기하고 싶은데 또 왔음. 처음 걸렸던 게 2년 전 겨울이었나, 그때는 그냥 환절기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다음부터 계절 바뀔 때마다 거의 루틴처럼 찾아옴. 특히 날씨 갑자기 추워지거나 비 오고 난 다음에 몸 축축하게 있으면 바로 신호 옴. 처음엔 물만 많이 마시면 괜찮아지나 했는데 재발 주기가 짧아지니까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병원 가서 항생제 받아먹으면 며칠 안에 가라앉긴 하는데 그게 또 몇 달 지나면 똑같이 시작됨. 요즘은 아예 계절 바뀌는 시기 되면 미리 긴장하고 물병 들고 다니는 습관이 생겼음. 근데 이게 수분 섭취 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체질 자체가 약한건지 모르겠어서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