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하다가 지난달부터 출근으로 바뀌었는데 우리 말티즈가 분리불안이 터졌어요. 제가 나가면 두세시간을 짖고 문 앞에서 발톱으로 긁어서 발이 다 까졌더라구요. 아랫집에서 인터폰까지 왔어요 ㅠㅠ

훈련사 상담도 받아봤고 노즈워크, 코끝 인사, 외출 루틴 무덤덤하게 하기 다 해봤는데 워낙 심해서 행동교정만으론 한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서 항불안제 같은거 처방받는 거 고민중이에요.

근데 사람도 그런약 오래먹으면 의존성 생기잖아요. 강아지도 평생 먹어야 하는건가 싶고 부작용은 없나 걱정돼서.. 약 먹이면서 행동교정 병행한 분들 어땠는지 궁금해요. 약이 행동교정의 효과를 높여주는 보조 역할이라곤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