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약 먹은 지 몇 년 됐는데 요새 갑자기 옆구리가 찢어지는 것처럼 아파서 응급실까지 갔더니 요로결석이라 하더라. 요로결석 치료 받고 돌은 나왔다는데 그 뒤로도 아랫배가 계속 찜찜하게 당기는 느낌이 안 없어진다. 원래 이 정도 치료하면 바로 괜찮아져야 하는 거 아닌가. 소변 볼 때마다 신경 쓰이고 밤에 자주 깨는 거야 전립선 때문이라 쳐도 이건 또 다른 느낌이라 헷갈린다. 나이 드니까 한 가지 끝나면 또 다른 게 튀어나오는 꼴이다. 젊을 때는 이런 거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재발하는 거면 미리 뭘 조심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참고 지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