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까지 멀쩡했는데 오늘 아침부터 소변볼 때마다 따갑고 화장실을 자꾸 들락거리게 돼서 당황스러워요. 급성 방광염 증상이 원래 이렇게 하루 만에 확 올라올 수 있는 건지 처음 겪어봐서 잘 모르겠어요. 평소에 비염 때문에 이것저것 약을 달고 사는 편이라 또 약을 먹어야 하나 싶으면 벌써 머리가 아프고, 애한테 옮기거나 하는 건 아닌지도 괜히 신경 쓰이네요. 물을 좀 많이 마셔봐도 그때뿐이고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은 그대로라 이게 원래 하루이틀 새 이렇게 심해지는 건지 가늠이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