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뽑은 지 닷새짼데 턱이 계속 뻐근해서 치과 다시 갔다가 혈압이 180 넘게 나와서 놀랐음. 평소엔 낮은 편인데 이상하다고 큰 병원 가보라길래 갔더니 부신 쪽 보자면서 갈색세포종 수술 얘기까지 나왔다. 교대근무 복귀 전에 고양이 밥 챙기는 것도 겨우 하면서 몸만 추스르려던 거였는데 갑자기 일이 커진 기분. 통증 때문에 혈압이 잠깐 오른 걸 수도 있다는데 진짜 그런 경우도 있나. 수술까지 가는 경우가 많은지 당장 뭐부터 알아봐야 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