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이 요 며칠 배가 눈에 띄게 부어서 이번 주말에 병원 모시고 가기로 했는데, 복수검사방법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전혀 몰라서 미리 좀 알아보는 중이야. 애가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한 뒤로 감기에 중이염까지 번갈아 걸려서 그동안 연차를 거의 애한테 다 썼는데 이번엔 장인어른 때문에 또 눈치 보면서 반차 내야 할 판이라 솔직히 좀 지친다. 검사가 간단한 초음파 수준인지 아니면 바늘 넣어서 직접 뽑아보는 것까지 가는지 그 차이도 모르겠고, 장인어른이 겁 많으셔서 미리 설명해드려야 할 것 같은데 자료 찾아봐도 다 어려운 말뿐이라 머리만 더 복잡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