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중 빼려고 식단 조절하는데 팔다리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이게 근손실인가 싶음. 석 달 동안 주말마다 맛집 다니면서도 평일엔 칼로리 맞춰보려고 애썼는데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게 아니라 흐물흐물해지는 기분. 근손실 원인이 단순히 단백질 부족인지 아니면 주말에 몰아서 먹는 패턴 자체가 문제인지 헷갈림. 맛집 가서도 메뉴 고를 때마다 이거 먹으면 살로 가나 근육이 빠지나 계속 저울질하게 됨. 체중계 숫자는 줄었는데 거울 보면 탄력이 없어진 것 같아서 이게 맞는 방향인지 모르겠음.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한 것도 아니라서 뭐부터 의심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