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원래 여기저기 안 쑤시는 날이 없어서 병원 검사는 받을 거 다 받아봤는데 뚜렷한 거 안 나왔다. 근데 요 며칠은 거울 보다가 눈 흰자가 살짝 누리끼리해 보여서 신경 쓰인다. 원래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거의 매일 달고 사는데 혹시 그거 때문에 간이 안 좋아진 건 아닌지 걱정돼서 황달 자가진단 하는 법 찾아봤는데 손바닥 보라느니 눈 밑 보라느니 말이 다 달라서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 소변 색도 좀 진해진 것 같은데 이게 그냥 물 덜 마셔서 그런 건지 진짜 뭔가 문제가 있는 건지 구분이 안 간다. 가게 하면서 하루 종일 서 있다 보니 몸은 늘 피곤한 상태라 이게 원래 피곤해서 그런 건지 진짜 간 문제인지도 헷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