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염 수술 얘기까지 나왔는데 생각보다 덤덤하게 받아들여지는 중. 사실 몇 달 전부터 불편한 느낌 있었는데 애 발달체크랑 예방접종 날짜 챙기는 게 먼저라 미뤄놨었음. 이번에 진찰 받으러 갔더니 약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수술 얘기가 나온 거. 아이 낳기 전부터 워낙 큰 일 겪어서 그런지 이 정도는 그냥 그렇구나 싶기도 하고. 수술하면 회복하는 동안 애 보는 건 또 누가 대신해야 하나 그게 제일 걱정됨. 회복하고 온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기간이 다 다르다던데 나는 얼마나 걸릴지 감이 안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