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가 잠복고환이라고 수술 날짜까지 잡아놨는데 보험 처리되는 범위를 두고 집안에서 말이 다 다름. 며느리는 실손으로 거의 다 나온다 하고 사돈댁은 일부만 된다 하고 해서 어느 말이 맞는지 모르겠음. 가게 일 하다 짬짬이 알아보려니 쉽지 않고, 요즘 속도 예전 같지 않아서 빵 구우면서도 자꾸 다른 생각이 끼어듦. 손자 수술 앞두고 나까지 신경 쓰여서 밤에 반죽하다가도 멍하니 있는 날이 많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