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기에도 호르몬수치 확인한다고 채혈을 며칠 걸러 하는데 오늘은 유난히 어지럽고 식은땀 나면서 눈앞이 하얘지길래 진짜 쓰러지는 줄 알았음. 간호사쌤이 미주신경 반사 어쩌구 하면서 눕혀주셨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까 혈관미주신경성 실신 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았음. 예전에도 채혈할 때 가끔 어지럼증 있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심한 적은 처음이라 배아 이식 앞두고 몸 상태가 이런 거면 이번 주기도 잘 될지 자꾸 불안한 마음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