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 OO과에서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서 받고 왔는데요, 저는 진짜 바로 일상 가능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집 오고 나서부터 욱신거리는 느낌이 계속 있고 생각보다 너무 신경 쓰여요. 설명 들을 땐 다들 금방 괜찮아진다 이런 분위기였는데 저는 왜 이러죠... 개인차 있다고는 해도 막상 내가 이러니까 너무 속상해요 ㅠㅠ
제일 후회되는 건 제가 질문을 더 했어야 했다는 거예요. 아프냐, 며칠 가냐 이런 거 대충 물어보고 그냥 한 건데 하고 나니까 생활이 불편한 게 은근 많네요. 아기 챙겨야 하는데 안아주는 것도 조심하게 되고 세수할 때도 계속 거슬리고요.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별거 맞는 느낌... 괜히 급하게 했나 싶어요 진심으로요.
그리고 만족 포인트를 굳이 찾자면 빨리 끝난 거? 그거 하나밖에 없어요. 받을 땐 금방 끝나서 오 괜찮네 했는데 끝나고 나서 마음이 더 복잡해졌어요. 제가 예민한 편이라 더 크게 느끼는 건지, 원래 초반엔 다 이런 건지 모르겠네요. 저처럼 하고 나서 아 내가 성급했네 싶었던 분 있나요 ㅠㅠ 며칠 지나면 좀 덜한지 그것만 궁금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