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가 콧물감기로 소아과 와서 대기줄에 서있는데 제 정기검진 알림톡이 딱 울렸어요. 매년 이맘때 간수치 검사 가는데 올해는 날짜가 왜 이렇게 안 잡히는지 모르겠어요. 예약앱이 서툴러서 그냥 전화로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잡는 중이고, 자식들한테 매번 부탁하기도 좀 그래서 혼자 처리하는 게 익숙해졌어요. 손주 진료 끝나고 수납창구에서 혹시 제 검사도 당일 접수 되나 슬쩍 물어봤더니 그건 소아과라 안 된다고 하네요. 그 말 듣고 나니 괜히 서운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간수치야 몇 년째 큰 변화 없다지만 그래도 매번 결과지 받기 전까진 손이 좀 떨려요. 올해는 날짜라도 미리 적어놔야겠다 싶어서 달력에 크게 표시해뒀어요.
손주 소아과 대기줄에서 제 검사 알림이 딱 와서..
댓글 2
소아청소년과 다른 글
손주 어린이집 데려다주다 말 더듬는 거 듣고 말더듬증인가 심장 떨어졌다[4]1일 전둘째 말더듬 원인이 비염약 때문인가 싶어서 기록만 해두는 중..[2]10.09옆구리 찌릿하면 아직도 심장 떨어진다[4]10.07조카가 요즘 말더듬 심해져서 말더듬 치료 받아야 되나 고민중..[3]10.06새벽에 열 39도 넘으면 응급실 가야하나?[4]09.27손주 접종 대기시간에 폰게임하다 손목 시큰거려서 놀랐네요[2]09.24중이염만 세 번째, 이 정도면 흔한가요?[4]09.22요즘 예민한 거 갑상선 때문이었는데 애한테 화낸 게 계속 걸려요[4]09.19비염 약 먹었더니 애 앞에서 계속 졸림[3]09.183교대라 검진 시간대 맞추는 게 매번 전쟁[4]09.18이번 초음파도 그냥 관찰만 하자고 함...[3]09.17손주 데리고 소아과 왔다가 내 약 부작용만 검색 중[3]09.16
소아청소년과 전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