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검진에서 담석이 꽤 크게 잡혔다는 소리 들었어. 의사가 당장 수술까진 아니어도 지켜보자고 했는데 나는 그냥 겁부터 나서 담석증 약으로 녹이거나 줄일 수 있는 건지부터 찾아보는 중. 평소엔 소화 안 되고 가끔 오른쪽 윗배가 뻐근한 정도였는데 이번 결과지 보고 나니 그 느낌이 담석 때문이었나 싶기도 하고. 남편이랑 애들 건강검진 다닐 때마다 끌고 다녔는데 막상 내 차례 되니 더 무섭네. 수술 안 하고 약으로만 버텨도 되는 건지, 아니면 결국 수술해야 하는 건지 감이 안 와서 답답함. 일단 약부터 알아보고 병원에 다시 물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