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체육시간마다 숨차서 흡입기 챙기는것도 귀찮아 죽겠는데 어제는 아빠가 배 아프다고 병원 갔다가 갑자기 간농양이라고 입원하라는 소리 들었다. 간농양이 뭔지도 몰랐는데 의사가 원인 설명해주는데 나는 하나도 못 알아들었음. 술도 잘 안마시는 사람인데 왜 저런게 생기는지 진짜 모르겠고 아빠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데 옆에서 보니까 나만 불안한 것 같음. 나도 폐 안좋다고 엄마가 노심초사하는데 아빠까지 이러니까 집안이 다 환자같아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