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게일 하느라 밥을 제때 못 먹고 손님 뜸할 때 급하게 몰아 먹다보니 이가 시큰거리는 게 심해졌어. 원래 위가 안좋아서 소화제는 달고 사는데 요즘은 이빨까지 말썽이야. 스트레스 받으면 나도 모르게 이를 꽉 무는 버릇이 있는데 그것 때문인지 턱도 뻐근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턱이 뻣뻣해. 커피는 하루에 몇 잔씩 마시는데 이 착색도 걱정되고, 그렇다고 장사하면서 짬 내서 스케일링 받으러 가기도 애매하고. 밥 먹을 시간도 없는데 치과 갈 시간이 있겠나 싶다가도 이러다 진짜 이 상할까봐 신경 쓰이네. 자영업 하면 몸 여기저기 다 축나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