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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스마트폰 30분” 수면 건강을 무너뜨리는 습관 될 수 있다

늦은 밤 화면 노출, 수면의 질 저하와 만성 피로 위험 높여

메디닉스 도현정기자|입력 |조회 0
“잠들기 전 스마트폰 30분” 수면 건강을 무너뜨리는 습관 될 수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 침대에 누워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됐지만, 이러한 습관이 수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수면은 단순히 몸을 쉬게 하는 시간이 아니라 뇌와 신체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잠들기 직전 스마트폰 사용이 반복되면 자연스러운 수면 리듬이 흔들릴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빛은 뇌를 각성 상태로 유지시키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사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잠드는 시간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잠깐만 보려 했지만 영상이나 뉴스, 메시지를 확인하다 보면 계획보다 늦게 잠드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전체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다음 날 피로감이 누적될 수 있다.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충분한 시간을 잤더라도 깊은 수면 단계가 줄어들면 아침에 개운함을 느끼기 어렵다. 실제로 잠을 오래 잤는데도 피곤함이 계속되는 경우 수면 습관을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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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소년과 젊은 층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면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수면 시간이 줄어들면 집중력과 기억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일상생활의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잠들기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대신 독서나 가벼운 스트레칭처럼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활동이 숙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침실을 수면 공간으로 활용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침대 위에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생활이 반복되면 뇌가 침실을 휴식 공간보다 활동 공간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수면은 건강한 하루의 출발점이다. 늦은 밤 스마트폰 사용은 사소한 습관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수면의 질과 생활 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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