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순환기 쪽 교수님 뵈러 외래 끝나는 시간 맞춰서 세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중간에 응급 콜 들어와서 또 밀리고, 결국 얼굴 본 건 5분 남짓이었네요. 그 와중에 다음 주 학회 관련해서 슬쩍 말씀드리려 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못 꺼냈습니다. 이런 날은 거래처 관계 유지가 실적보다 더 피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배 영업사원들 보면 숫자만 보고 뛰어드는데, 실제로는 대기하는 시간, 눈치 보는 시간이 전체 하루의 팔할입니다. 오늘만 벌써 네 군데 돌았는데 제대로 대화 나눈 건 한 군데뿐이네요. 그래도 내일 또 나가야죠.
거래처 교수님 뵈러 세 시간 대기했는데 결국 5분..
댓글 3
의료종사자 라운지 다른 글
보수교육 듣다가 이 일 몇 년이나 더 할 수 있을지 갑자기 회의감 들었어요[3]4일 전후계자 문제는 생각할수록 답이 없네요...[4]09.25인정치료 시간표 또 줄었음[4]09.23채용 공고 볼 때마다 방사선사 급여표가 진짜 제각각이다[3]09.22도수치료 설명충, 예약시간 또 씹었습니다[3]09.19당뇨식 짜놨더니 보호자가 몰래 빵 사다줌[4]09.18피폭선량 기준 또 바뀌어서 이번 주 내내 재교육이었습니다[2]09.18손목 파스 안 붙이면 하루도 못 버티겠어요...[2]09.17야간수당이랑 위험수당 따로 붙는거 이번에 알았어요[2]09.17당직 다음날 수액 맞으면서 외래 본 썰[2]09.16후배 급여 상담해주다가 내가 더 심란해짐[4]09.15당직 서고 나면 회복 속도가 동기들이랑 확연히 다릅니다[3]09.07
의료종사자 라운지 전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