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되니까 자꾸 신경 쓰여서 큰맘 먹고 비뇨기과 다녀왔어요. 직장수지검사라는 거 받기 전에 솔직히 좀 쫄았는데 막상 5초도 안 걸리고 끝나더라니까요. 부끄러운 것보다 안 받고 미루는 게 더 손해다 싶었어요.

PSA 피검사랑 초음파도 같이 했고 결과는 다행히 별 이상 없다고. 나이대 되면 1년에 한번씩은 보는 게 좋다고 하시던데요. 막연하게 무서워서 안 가는 분들 많을 텐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다는 거.. 끝나고 나오니까 괜히 미뤘다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