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날짜 잡히고 나서 식단이랑 피부관리는 어느 정도 루틴이 잡혔는데 신혼여행지를 남미 쪽으로 정하고부터 또 다른 걱정이 생김. 여행 카페 글 보다가 샤가스병 증상 얘기 나오는 글 몇개 보고 그 벌레한테 물리면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다가 나중에 문제 생긴다는 얘기까지 보고 누웠는데 계속 생각남. 피부며 체중이며 할 일이 산더미인데 벌레 걱정까지 더해지니까 밤에 잠을 설치는 날이 늘어남. 여행 전에 뭘 어떻게 대비해야 되는지 감이 안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