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소화 안되는 게 하도 오래가서 내시경 받았는데 의사가 바렛식도 쪽 보인다고 관리 좀 해야 된다고 하더라. 장중에 신경 쓰면서 밥을 김밥이나 빵으로 대충 때운 지 몇년이고 퇴근하면 애 밥 먹이고 씻기다보면 내 끼니는 늘 뒷전이었음. 그게 쌓여서 이렇게 된건가 싶어서 요즘 식단표 찾아보고 야식이랑 커피도 줄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입에 안 붙음. 바렛식도 관리라는 게 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불안함만 커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