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건강검진에서 피검사 수치 하나가 이상하다고 추가검사 받으라고 해서 병원 가봤는데 간흡충증 쪽 얘기가 나왔음. 원래 뭐든 궁금하면 끝까지 파고드는 성격이라 강아지 분리불안 자료도 밤새 찾아보고 그러는데 이번엔 내 몸 얘기라 더 헷갈림. 처음엔 피검사로만 보는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대변검사나 초음파로도 본다는 얘기가 있어서 내가 받은 검사가 정확한 진단까지 맞는 건지 확신이 안 섬. 증상은 딱히 없고 그냥 소화가 가끔 더부룩한 정도인데 이 정도로도 진단이 내려질 수 있는 건지, 검사 한 번으로 확정인지 재검을 또 해야 하는 건지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