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당에서 강아지 변 치우다가 하얗고 길쭉한 게 꿈틀거리는 걸 봐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료는 그대로 잘 먹고 평소처럼 활발한데 저것 때문인가 싶어서 회충증 원인부터 찾아보고 있어요. 산책 나가서 땅 냄새 맡는 거 좋아하고 가끔 풀도 뜯어먹는데 그게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건지 걱정됩니다. 어린 조카도 자주 놀러 오는데 사람한테도 옮을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더 신경 쓰이네요. 구충제는 몇 달 전에 먹였던 것 같은데 정확한 주기를 기억 못 하고 있어서 그것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