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밤마다 소변 보러 두세번씩 깨는 거는 전립선 때문이라 그렇다 치는데 어젯밤에 화장실 갔다 오다가 거울 보니까 입 한쪽이 처져 있더라. 눈도 잘 안 감기고. 약 먹어도 밤에 깨는 거는 매번인데 이번엔 얼굴까지 이상해서 신경 쓰인다. 중추성 얼굴마비라는 말 들어본 적은 있는데 그냥 흔한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나이 들면 다 이런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