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고 조리원에서 나온 지 오늘로 나흘째인데 애 얼굴이랑 가슴 쪽이 노르스름해서 신생아 황달 증상 맞나 싶어서 자꾸 들여다보게 됨. 눈 흰자도 살짝 노란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헷갈림. 가게 마감하고 밤에 집에 오면 애 발바닥 눌러보고 손톱 색도 보고 그러는데 낮에는 시어머니가 봐주셔서 상태를 제대로 못 봄. 첫째 때는 이런 거 신경도 안 썼는데 둘째는 유난히 눈에 밟힘. 손발까지 노란 색이 내려오면 문제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지금 가슴 정도까지만 그런 거면 좀 지켜봐도 되는 건지 모르겠음. 밤중 수유하면서도 계속 얼굴만 쳐다보게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