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정관수술 받은 지 3일째인데 계속 아프다고 끙끙대는거 보면서 내가 더 조마조마함. 나도 운동하다 다쳐서 재활 다니는 중이라 통증 정도는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또 다른 느낌인가봄. 수술 다음날까지는 그냥 뻐근하다더니 오늘은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인상을 팍 쓰는거 보니까 걱정됨. 원래 이 정도 시기까지 아픈게 맞는건지, 아니면 뭔가 잘못된건지 감이 안 잡힘. 나도 부상 초반에 조금만 아파도 엄살 부린다고 놀림 받았는데 얘는 진짜 아픈거 같기도 하고. 얼음찜질 해주라니까 귀찮다고 안 하고 그냥 누워만 있는데 이렇게 둬도 되는건지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