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시력 더 나빠지는거 막아보겠다고 드림렌즈 맞춘지 이제 육개월 다 돼가는데 요 며칠 아침마다 눈 빨갛다고 비비길래 봤더니 흰자에 실핏줄이 자꾸 서있음. 처음엔 잠 설쳐서 그런가 했는데 렌즈 낀 다음날만 유독 그러는거 같아서 찾아보니까 드림렌즈 부작용 중에 각막에 상처나는 경우도 있다길래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음. 렌즈 관리는 내가 매일 밤 씻기고 케이스도 소독하고 나름 꼼꼼하게 챙긴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관리 문제인지 애 눈이 원래 예민한건지도 모르겠고. 애는 안 아프다고 하는데 엄마 눈엔 계속 벌겋게 보이니까 신경쓰여서 죽겠음. 이거 며칠 더 지켜봐도 되는건지 아니면 바로 렌즈 빼고 가야하는건지 감이 안옴. 화장품 성분표는 그렇게 꼼꼼히 보면서 애 눈 관련해서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답답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