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생리 불순이 심해서 주기를 엑셀에 다 적어두는데 이번 달은 2주나 늦어지고 있음. 근데 요 며칠 아침마다 속이 울렁거리고 냄새에도 예민해져서 혹시 임신인가 싶어서 입덧 증상 찾아보는 중. 문제는 나 원래도 배란 안 될 때마다 속이 안 좋고 어지러운 편이라 이게 진짜 입덧인지 그냥 호르몬 꼬인 건지 구분이 하나도 안 됨. 임신테스트기는 아직 안 해봤는데 결과 나오기 전까지 계속 이 생각만 나서 잠도 설침. 나이도 있고 해서 괜히 별거 아닌 걸로 크게 걱정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