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사하다 삐끗한 허리가 아직도 안 나아서 도수치료며 신경차단술이며 이것저것 받아봤는데, 요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치는 느낌입니다. 수술은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 버티고 있는데,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어느 날은 다시 원점인 것 같아서 그럴 때마다 기운이 쭉 빠집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보다 마음이 먼저 무거운 날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