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번에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받고 약 먹기 시작했다는데 옆에서 보니까 남일 같지가 않다. 나야 매년 유방검진 꼬박꼬박 챙기고 자가검진도 잊지 않으려고 하는 편인데 이런 쪽은 또 처음 듣는 얘기라 낯설다. 친구는 생리 불순 때문에 병원 갔다가 알게 됐다는데 약을 얼마나 먹어야 되는지, 먹으면서 뭘 조심해야 되는지 계속 검색만 하고 있더라. 나도 가족력 때문에 검진은 꼬박꼬박 챙기지만 이런 호르몬 관련 쪽은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옆에서 듣기만 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