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콘서트 갔다오면 목부터 맘까지 다 나가떨어지는데 요즘은 그거보다 생리 주기가 더 걱정이다. 티켓팅 때문에 한 달에 몇 번씩 밤새고 콘서트 끝나면 소리 질러서 목 잠기고, 자느라 끼니도 대충 때우고 그러다보니 요즘 생리가 두 달 가까이 안 왔다. 원래도 들쑥날쑥하긴 했는데 이렇게 길게 안 온 적은 없어서 생리불순 검사라는 걸 받아야 하나 고민 중이다. 덕질 때문에 수면 패턴 완전 망가진 거랑 관련 있는 건지, 그냥 스트레스성인지도 모르겠고. 피부도 요즘 트러블 올라와서 몸 전체가 삐걱대는 느낌인데 뭐부터 손 봐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