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씹거나 입을 크게 벌릴 때 턱에서 ‘딱’, ‘딸깍’ 하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난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초기에는 단순한 소리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과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턱관절장애는 아래턱과 두개골을 연결하는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턱관절은 말하기와 씹기, 하품 등 일상적인 움직임에 계속 사용되는 관절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 소리다.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딱딱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일부에서는 모래가 갈리는 듯한 느낌을 경험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통증이 없더라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질환이 진행되면 턱 주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음식을 오래 씹을 때 턱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귀 앞쪽 부위가 뻐근하게 느껴질 수 있다. 심한 경우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