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빨리 빼겠다고 너무 굶었더니 아침 요가할 힘도 없고 밤마다 폭식했어요
체중보다 생활이 먼저 무너지는 느낌이라 그 뒤로는 극단적으로 안 줄이게 됨...
몇 번을 빼도 다시 돌아오던 다이어트, 이번엔 왜 실패했는지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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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알파카112026.03.10 13:49
육아휴직하면서 느낀 건데 사람 몸이 진짜 애보다 더 삐지더라고요, 너무 몰아붙이면 꼭 밤에 반격하던데요. 이번에 이유를 딱 짚으신 거 보니 다음엔 훨씬 덜 흔들리실 것 같아요.
주말등산2026.03.11 01:12
나도 환자분들 식습관 얘기 들으면서 느끼는 건데 너무 확 줄이면 꼭 반동 오더라ㅠ 이번에 왜 힘들었는지 스스로 알아챈 게 진짜 큰 시작인 것 같아
계획만세우는2026.03.12 03:20
밤마다 폭식 그거 죄책감이 더 살쪄요 ㅋㅋ 차라리 조금씩 먹는게 나았던 듯
배고픈망고2026.03.12 06:30
밤에 폭식하면 죄책감이 더 크죠ㅋㅋ 차라리 낮에 제때 먹는 게 나음
마카롱72026.03.12 03:30
체중보다 생활이 먼저 무너진다 이거 명언인데요 진짜.. 극단적으로 줄이면 결국 다 돌아오더라구요ㅠ
네모난마음2026.03.12 14:14
저도 신혼 들어와서 식사 리듬 한번 무너지니까 괜히 예민해지고 더 먹게 되더라고요. 무조건 줄이는 게 답이 아니라는 말이 너무 공감됐어요.
부엉이생활2026.03.12 20:04
저도 자취하면서 아침 대충 넘기고 버티다 밤에 꼭 터졌었는데, 결국 너무 참는 식단이 제일 오래 안 가더라고요. 이렇게 실패 이유를 스스로 짚어낸 게 이번엔 진짜 다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