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클라이언트가 미팅 시간을 갑자기 당겨달라고 해서 정신없이 나갔다가 약 먹을 시간을 아예 까먹어버렸네 ㅋㅋ 심근경색 겪고 나서는 시간 딱 맞춰 먹어야 한다고 신신당부 들었는데 오늘처럼 일정 꼬이는 날은 진짜 답이 없음. 차 안에서 생수병 들고 허겁지겁 삼키면서 운전했다 ㅋㅋㅋ 이러다 사고 나겠다 싶으면서도 또 다음 약속 늦을까봐 마음이 급해지고. 재활운동도 이번주 벌써 세 번째 빠짐. 프리랜서라 시간 내 맘대로 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들쭉날쭉한 것 같음. 다음달에 정기검진 날짜 잡아놨는데 이러다 수치 또 나쁘게 나올까봐 벌써 걱정됨. 일단 오늘은 넘겼으니 됐다 치고 내일부터 좀 챙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