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하고 처음엔 소모품 들어오는 대로 그냥 쟁여놨었거든요. 얼마 전에 안쪽 서랍 정리하다가 유효기간 한참 지난 게 스무 개 넘게 나와서 폐기하는데 금액 보고 좀 씁쓸했습니다. 그 전엔 대충 눈대중으로 재고 파악했는데 이제는 입고일이랑 유효기간 엑셀에 적어두고 한 달에 한 번 체크하는 걸로 바꿨어요. 처음엔 귀찮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발주 타이밍도 눈에 보이고 나쁘지 않네요. 다만 데스크 직원들한테 이 습관 들이는 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