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막 끝나고 올라온 환자가 너무 아파하는데, 나는 바로 처치보다 전산부터 켜고 있었음... 새 지침 체크 안 하면 또 누락됐다고 전화 오니까..
환자가 지금 너무 아픈데 이거 꼭 입력해야 하냐는데 진짜 얼굴 화끈했음. 맞는 말이라 더 민망했고
요즘은 사람 몸보다 기록칸이 먼저인 느낌이라, 일 끝나고도 괜히 내가 제대로 못한 것 같음 ..
그날은 환자보다 서류가 더 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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