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애매하게 남은 상태에서 이직 타이밍 잡는 게 진짜 제일 스트레스였어요 쓰자니 눈치 보이고 그냥 넘기자니 손해 보는 느낌이고...

근데 막상 지나고 보니 제일 힘든 건 일이 아니라 마음 떠난 채로 꾸역꾸역 다니는 시간이던데요. 괜히 예민해지고 환자 응대할 때도 에너지 뚝 떨어지고 ㅋㅋ

그래서 요즘은 연차보다도 내가 여기서 더 배울 게 있나, 그냥 소모만 되나 그걸 먼저 보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