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애매하게 남은 상태에서 이직 타이밍 잡는 게 진짜 제일 스트레스였어요 쓰자니 눈치 보이고 그냥 넘기자니 손해 보는 느낌이고...
근데 막상 지나고 보니 제일 힘든 건 일이 아니라 마음 떠난 채로 꾸역꾸역 다니는 시간이던데요. 괜히 예민해지고 환자 응대할 때도 에너지 뚝 떨어지고 ㅋㅋ
그래서 요즘은 연차보다도 내가 여기서 더 배울 게 있나, 그냥 소모만 되나 그걸 먼저 보게 됐어요.
연차 애매하게 남은 상태에서 이직 타이밍 잡는 게 진짜 제일 스트레스였어요 쓰자니 눈치 보이고 그냥 넘기자니 손해 보는 느낌이고...
근데 막상 지나고 보니 제일 힘든 건 일이 아니라 마음 떠난 채로 꾸역꾸역 다니는 시간이던데요. 괜히 예민해지고 환자 응대할 때도 에너지 뚝 떨어지고 ㅋㅋ
그래서 요즘은 연차보다도 내가 여기서 더 배울 게 있나, 그냥 소모만 되나 그걸 먼저 보게 됐어요.
연차 눈치 보이는 거 진짜 공감. 나도 남은 거 다 못 쓰고 넘겼다가 정산도 애매하게 받음;;
버티는 게 능사 아니더라. 손해 좀 보더라도 마음 식은 거면 빨리 정리하는 게 나았음
연차 정산은 퇴직 시 무조건 돈으로 받게 돼있으니 그건 손해 본다는 생각 안 해도 됨. 나가는 타이밍이 더 중요하지
마음 떠난 채로 꾸역꾸역 다니는 그 시간이 제일 사람 갉아먹는 거 맞음. 환자 응대 텐션 빠지는 거 본인이 제일 먼저 느끼지
저도 버티던 시기에 몸보다 마음이 먼저 거칠어지더라고요, 연차보다 지금 내 컨디션이 얼마나 무너졌는지부터 한번 보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