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모 제품 하나를 꽤 꾸준히 먹었었어요. 처음엔 피로감이 덜한가 싶어서 계속 챙겨봤는데, 솔직히 먹는 동안에는 드라마틱한 느낌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이 정도면 유지용인가 보다 하고 습관처럼 먹었습니다.

그러다 바빠서 한 2주 정도 끊었는데, 그때 오히려 제 몸 상태를 더 유심히 보게 됐어요. 오후쯤 처지는 느낌이 예전보다 빨리 오는 것 같기도 하고, 잠깐씩 집중 끊기는 것도 있어서 아 이게 완전 기분 탓만은 아닐 수도 있겠네 싶었습니다. 근데 또 이 시기에 수면이 좀 엉망이어서 ㅠㅠ 그 영향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 기준에는 먹을 때보다 끊었을 때 비교가 더 됐던 편이었어요. 대신 이걸 무슨 확실한 효과처럼 말하긴 좀 어렵고, 생활패턴 따라 체감 차이 꽤 있을 듯합니다. 저는 재구매는 생각 중인데, 기대를 너무 크게 두고 드시는 건 아니고 그냥 몸 상태 기록해가면서 보시는 쪽이 낫겠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