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예민한 줄 알았는데 요즘은 몸이 먼저 놀라는 느낌이 너무 자주 와요. 별일 없는데도 숨 얕아지고 누가 이름만 불러도 심장이 덜컥함...
약 먹으면서 좀 나아지나 싶다가도 어느 날은 다시 원점 같고요.
특히 사람 많은 데서 멀쩡한 척 서 있을 때 식은땀 도는 순간이 제일 힘들어요.
집에 오면 또 잠잠해져서 더 이상함. 오늘도 저녁 먹고 가만히 있다가 또 훅 올라왔네요 ㅠㅠ
약 먹어도 가슴이 덜컥하는 분 있나요
댓글 6
괜찮아질거야2025.06.20 13:42
몸이 먼저 놀란다는 말 너무 정확해요. 머리는 별일 없다는 걸 아는데 심장이 먼저 덜컥하는 그거 ㅠㅠ
콩이2025.06.21 08:21
그쵸 머리는 아는데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거.. 그게 제일 무력하더라구요 ㅠ
책읽는밤2025.06.21 08:55
저녁에 가만히 있다가 훅 올라오는 거 저도 그래요. 그 시간대가 유독 그렇더라구요
삼색이2025.06.24 01:29
약 먹다 다시 원점 같을 때 제일 무너지던데... 그래도 원점 아니라 오르내리는 거라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겁많은노을2025.06.24 14:20
원점 아니라 오르내리는 거라는 말 듣고 좀 놓였어요. 안 좋은 날 너무 자책 안 하려구요
한강노을2025.06.24 04:02
사람 많은 데서 멀쩡한 척 서 있을 때 식은땀 도는 순간, 그게 제일 진 빠지죠. 집 오면 잠잠해지는 것도 똑같아요
정신건강의학과 다른 글
교대근무 바뀌고부터 상담 시간에 수면 얘기만 해요[2]13시간 전추적검사 날짜 받고 며칠째 마음이 복잡합니다[4]4일 전고양이는 못 포기하겠어서 약으로 버티고 있어요..[2]10.05건강검진 다녀온 뒤로 또 혼자 찾아보는 중이에요..[2]10.03오늘은 그냥 평범하게 하루를 넘긴 것 같아요[4]10.02분명 좋아지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무너졌어요[2]10.01귀찮다면서 매번 끝까지 답 달아주는 제가 이상한 걸까요?[4]10.01야근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또 그랬어요[4]09.28둘째 준비하는데 마음이 자꾸 복잡해서요…[4]09.28요즘 자기 전에 명상 어플을 켜는 게 습관이 됐어요[3]09.27잠깐 게임하는 시간에도 죄책감이 드는 게 정상인가요?[4]09.25가게 마감하고 셔터 내릴 때가 하루 중 제일 숨이 트이는 순간인 것 같아요[2]09.23
정신건강의학과 전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