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다녀왔는데 더 답답했어요. 귀에서는 계속 삐 소리 나고 사람 말도 잘 안 들려서 그것만으로도 진 빠지는데, 진료실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게 되더라구요.
집 오니까 더 조용해서 더 힘들고... 약 먹어도 뭐가 얼마나 나아질지 모르겠고 그냥 너무 지침ㅠ
병원 다녀왔는데 더 막막하네
댓글 6
집순이라서2025.04.24 00:01
집 오니까 더 조용해서 힘들다는 말 너무 와닿아요. 저도 삐 소리가 밤에 제일 크게 들려서 그 시간이 제일 버겁더라구요ㅠ
조용한오후2025.04.24 06:13
밤에 그 소리가 제일 크게 들린다는 거 너무 와닿네요.. 조용해서 더 힘든 거 맞아요
엉뚱한아침2025.04.24 20:40
진료실에서 멀쩡한 척하게 되는 거 진짜 공감해요... 막상 힘든 얘기는 입 밖으로 잘 안 나오죠. 그래도 다녀온 것만으로도 한 발 뗀 거예요
잔잔하게간호사2025.04.25 13:24
진료실에서 멀쩡한 척하게 되는 거 저도 그래요. 다녀온 것만으로 한 발 뗀 거 맞아요
별헤는밤2025.04.25 00:04
약이 바로 답을 주진 않더라도 너무 혼자 버티진 마세요. 조용한 밤에 작은 소리라도 틀어두면 그 적막이 좀 덜했어요
우리집댕댕이2025.04.25 00:44
사람 말 잘 안 들리는 것까지 겹치면 진 빠지는 게 당연해요. 오늘 하루 버틴 것도 충분히 잘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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