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다가 갑자기 쿠구궁 소리에 깼는데 처음엔 옆집 공사하는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우리집 에어컨 실외기 소리였음. 몇달 전부터 조금씩 시끄럽긴 했는데 어제부턴 거의 세탁기 탈수모드 수준이라 도저히 잘 수가 없어서 새벽 3시에 베란다 나가서 벽 두드리고 왔습니다. 효과는 1도 없었고 결국 선풍기 틀고 겨우 눈만 붙임. 에어컨 없으면 이 여름 죽고 실외기 소리 나면 잠 못자고 사면초가네요. 기사님 부르려니 이번주 예약 꽉찼다고 다음주나 된다는데 그때까지 이 소리 들으면서 버텨야하나 싶습니다.
새벽 3시에 에어컨 실외기 소리땜에 벽 두드리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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